배우 탤런트 윤상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인 가운데, 가수이자 아내인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답니다.
지난 2019년 경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윤상현, 메이비는 세 자녀를 둔 다둥이 부부로 출연했답니다. 이들은 밥을 4번만 먹고 결혼했다며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밝혔답니당 ㅋㅋㅋ
윤상현은 메이비 첫인상에 대해 "이름도 이상했고 처음부터 내 이상형은 아니었던 것이다. 나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아내는 너무 작았다. 너무 작은 체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런데 아내를 집에 데려다주고 오면 자꾸 생각 나는 마음이었다. 어느덧 내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고 있더라. 하루는 집 앞에서 새벽 4시까지 대화를 한 적 있는 것이다. 비가 엄청 내리는 날이었고 차 안에 김이 서렸는데 아내가 그때 너무 예뻐 보였던 마음이다. 다음 날에 월남쌈을 해주겠다며 요리를 해줬고 그 모습에 결혼 결심이 섰던 것이다"고 애정을 밝혔었답니다.
이후 열애 2개월 만에 결혼했고 결혼 50개월동안 임신만 30개월, 데이트는 고작 2회에 그칠 정도로 정말로 육아에 빠진 윤상현과 메이비이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흔들림이 없는 '시랑꾼 부부'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