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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울릉도 죽도 부부 김유곤 결혼 아들,더덕총각 소유자

‘인간극장’에 죽도 총각으로 알려진 김유곤 씨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2020년 5월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20주년 특집으로 ‘죽도총각 아빠가 되다’ 편이 전파를 탔답니당^^

지난 2004년 8월 때 방영된 ‘부자의 섬’에서 11년 후인 지난 2015년 5월 ‘죽도총각, 장가가다’ 편에 출연한 김유곤(나이는 52세)의 얘기가 다시금 등장했답니다. 60여 년 전에, 물도 전기도 없는 척박한 땅으로 김유곤 씨 부모님은 울릉도에서 죽도로 들어왔답니다. 모두 세 가구가 살게 되면서 섬을 일궜고, 세월이 흘러 하나둘 떠나고 김유곤 씨와 아버지만 남았었답니다. 지난 2004년 서른여섯의 죽도 총각은 외딴 섬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농사를 짓고 살았답니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후에도 섬을 지킨 김유곤은 결혼을 올려서 남편이 되고, 또 아빠가 되었다니다. (김유곤 부인 아내 와이프 사진 공개)

한편 김유곤 씨와 윤정 씨 부부는 결혼 3년 동안 인공수정과 아울러서, 시험관까지 준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포기할 무렵 자연임신으로 민준이가 태어났답니다. 아침이면 나무와 꽃에 인사하고, 죽도 전망대에 오르는 게 21개월 민준이의 일과랍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죽도는 울릉도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김유곤 씨 가족만 살고 있답니다. 죽도는 절벽 위에 평평하게 수평을 이루면서 직육면체 모양을 나타낸다고 하며, 절벽은 여러 가지 형태의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유곤 씨는 이곳에서 더덕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김유곤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더덕 농사 상황을 전하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문제인 상황이다. 택배도 못 보내는 상황이다. 유람선이 들어와 소비를 시켜줘야 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은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