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과 서지혜의 ‘힐링’ 인연이 시작됐답니다. 2020년 5월 25일 방송된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 1, 2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답니다. 한편 영화배우 탤런트 서지혜 나이는 1984년생이며, 키는 170,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미혼이며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온라인 콘텐츠 제작회사 2N BOX의 PD 우도희는 이른바 ‘병맛’ 콘텐츠를 만드고 있었답니다. 그는 출연자의 싸움이라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히트수에 행복을 느끼는 프로였답니다. 우도희가 행복한 이유는 제주도에 있었답니다. 오랜 연인 영동(김정현 분)이 우도희에게 반지 사진을 보내며 프러포즈를 암시했는데, 이에 그가 있는 제주도로 향해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도희는 제주도 가는 길 무료로 비행기 좌석이 비즈니스 석으로 업그레이드 되자 “출발부터 정말로 너무 느낌이 좋다”고 기뻐했답니다. 우도희의 옆자리에는 김해경이 탑승했답니다. 그는 음식심리상담을 의뢰한 상담자 근희(김현숙 분)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것입니다. 프러포즈로 들뜬 우도희는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촬영했는데, 승무원 은서(서은수 분)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답니다. 이어 김해경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지만 김해경은 시크하게 “정말로 못합니다”고 거절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