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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에 스페이스A 김현정이 출격했답니다. 2020년 7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섹시한 남자'를 부른 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김현정 가족이 출연, 초등학생 두 자녀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았답니다.

전문가로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 교육 컨설턴트 오대교, 초등학교 교사 이서윤이 함께 했답니다. 목사인 남편 김부환과 함께 출연한 김현정은 초등학교 5학년 창진이와, 초등학교 하윤이 두 남매에 대한 교육 고민을 전했답니다. 김부환은 수능성적 상위 1.8%, IQ 146을 기록한 수재였고, 김부환의 부모님 또한 교육자였답니다. 이에 김현정은 "아이들이 신랑을 닮아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신랑은 공부를 과하게 시키는 걸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김현정은 아이들에게 공부 칭찬을 포인트로 보상하며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아이들의 공부 흥미를 올렸답니다. 손정선은 포인트 제도에 대해 "당연히 동기부여가 잘 되고, 피드백이 나와서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문제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답니다. 이서윤은 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포인트 제도가 사라지는 추세라고 전하며 "장기적으로 혼자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고 포인트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답니다.

이어 모두 서울대를 졸업한 김부환의 부모님이 아이들을 찾아왔답니다. 특히 김현정의 시어머니 양혜경 씨는 50년 전 수학 신동으로 신문에 이름을 올리며 고등학교 수학 교사에서부터 수능 출제위원, '수학의 정석' 집필까지 참여한 이력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김현정과 김부환은 '수학의 신'으로 불리는 할머니에게 창진이가 수학을 배우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답니다. 이에 손정선은 "창진이는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아이인 것이다. 할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할머니에게 수학을 배우는 것을 반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