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탤런트 김수로가 아내인 배우 이경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수로는 "2018년을 기준으로 결혼 12년이 됐다. 첫사랑과 13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럼 25년을 같이?"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며 수줍어했답닏.
이에 김성주는 "근데 진짜 사랑꾼인 것이 결혼 전에 아내와의 약속을 12년째 지키고 있다고? 이게 무슨 약속이냐?"라고 질문을 추가한 김성주랍니다.
이에 김수로는 "일이 없을 때 12시 안에 귀가하는 것이다"라고 답한 후에 "아내는 자고 있지만 약속을 누구 때문에 지키는 건 결혼 1년 차 때이다. 지금은 그 약속을 내 스스로 지킬 때 아내가 더 올라가는 것이다. 내가 올라가려고 그걸 맞추는 건 아닌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