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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나이 고향 작가 프로필 학력 결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진행자인 이동형 작가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비난하며 2차 가해하는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답니다. 참고로 이동형 작가는 2020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45세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로 보입니다. 학력 대학교는 청주대 신방과이며 결혼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등은 미공개랍니다.

 

이 씨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라이브 방송에서 박 전 시장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을 언급하면서 “피고소인은 인생이 끝이 났는데 숨어서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고소인은) 뒤에 숨어있으면서 무슨 말만 하면 2차 가해라고 하는 상황이다”며 “미투 사건과 관련해서 과거 있었던 일을 말 못 해서 밝힌다는 취지로 신상을 드러내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일부 증거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며 “이상하다고 말하면 2차 가해인 것이다. 말하지 말라는 것이냐”라고 비꼬기도 했답니다. 이 밖에도 “여자가 추행이라고 주장하면 다 추행이 되는 것인지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4년씩 어떻게 참았는지도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게 이상한가”라고 주장했답니다.

 

이 씨는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답니다. 그는 “대한민국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아니다. 다른 성을 혐오하는 상황이다”이라며 “당장 전북 김제시에서 여성 비서를 안 쓴다고 한다. 그런데 여성 일자리 줄어드는 것 아닌가. 앞으로 이런 일이 많아질 것인 것이다. 페미니스트이 원하는 세상은 안 이뤄질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이와 관련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020년 7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YTN 진행자의 2차가해”라면서 “YTN 진행자들은 다 저런 애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나. 이 친구도 마이크 내려놓아야겠네. 사회적 흉기다”라고 비판했답니다.

 

참고로 앞서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를 진행했던 노영희 변호사도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어떻게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한 상황에서 현충원에 묻히느냐”라고 말했다가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을 하차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