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2020년 기준 나이는 40세, 키 168, 몸무게 52)) 바디스페이스 필라테스 원장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답니다. ‘여자 현주엽’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남다른 먹성을 자랑해 일약 ‘먹방 스타’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김동은 원장은 “주변에서 붙여준 별명”이라면서 “소고기를 제일 좋아한다. 보통 먹으면 한 번에 1.5㎏ 이상 먹는다. 사실 양을 정해놓고 먹진 않는 상황이다. 촬영 때도 먹다 보니 40접시나 먹었더라. ‘어느 정도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누구의 기록을 깨기 위해 먹진 않는다”고 밝혔답니당 ㅋㅋㅋㅋ
해당 방송 이후에는 음식점에서 서비스도 줄곧 받습니다. 김 원장은 “고깃집에 가면 고기 추가를 해주시거나 된장찌개와 아울러서, 냉면을 더 먹으라고 챙겨주신다. 커피숍에 가면 빵이나 케이크를 선물로 받는것이다. 방송 촬영을 굉장히 즐기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자랑하며 아직 미혼이랍니당^^
그녀가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상 탓이랍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지만, 인대가 끊어지는 일이 있었답니다. 병원에서 못 걸을 수도 있다고 해 수술 여부를 고민하던 중 재활운동으로 필라테스를 추천받았답니다.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답니다. 다행히 다리는 완쾌할 수 있었답니다.
어학연수 당시 현지 연수원 선생님 중에선 어깨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답니다. 필라테스를 배운 경험을 살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스트레칭을 알려주었더니 반응은 폭발적이었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김 원장은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답니다.
귀엽고 앳된 얼굴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상황이지만, 근육질이 돋보이는 탄탄한 몸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불혹(不惑)을 전후로 본격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부터는 수상경력도 화려하답니다. 2018 ICN 비키니 코리아 머슬 앤 모델 챔피언십(6관왕)과 아울러서, ICN 세계 내추럴 챔피언십(5관왕)을 휩쓸며 정상에 올랐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