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해' 원곡 가수 박군이 직업 군인을 포기하고 가수에 도전했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2월 1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의 '오! 만보기' 코너에는 가수 박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군은 직업군인에서 가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답니다. 그는 "가수가 되려고 많은 걸 포기했던 상황이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군대 생활 오래 하면 연금도 나오고 노후 보장이 되는데, 그런 것들을 다 포기했던 상황이다"며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말리는 사람도 많았다"고 밝혔답니다.
박군은 "직업군인 생활을 오래 했는데도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 것 같다"며 "오디션 볼 때 군인이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추가 점수가 있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 근성이라든지 인내심이라든지 이런 걸 좋게 본 것 같아 보인다. 하늘이 도운 거라고 생각한다. 운도 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가수 박군은 미혼이기에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등은 사실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