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근래 최귀일(나이는 45세, 로스쿨 변호사시험 1회쪽) 법무법인 강호 변호사와 아울러서 전수미(나이는 38세, 변시 3회·) 굿로이어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률상담·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답니다.
- 전수미 얼굴 사진
하나원이 변호사를 탈북민의 정착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에 위촉한 것은 처음이랍니다. 이 두 변호사는 하나원에 법률자문을 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을 담당하게 된답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매주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강의를 진행하다 지난 18일 정식 자문위원에 위촉됐답니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답니다.
탈북민을 돕는 NGO 활동가 출신인 전수미 변호사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것과 아울러서, 자신이 설립한 화해평화연구소에서 법제개선 및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더불어서, 법무부 통일법무과 사무관, 대한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답니다(전수미 프로필 경력이력 누구)
한편 전수미 변호사는 "북향민(北鄕民)과 함께 한 지 정말로 15년이다. 북향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인 한국에서 보다 나은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첫 발로 내디딘 하나원에서부터 충분한 법적구제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전수미 고향 출생지, 결혼 남편, 학력 학교 대학교 등은 미공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