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근래에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김병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2002년 김병현 월드시리즈 세이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e1miQyNAJQ
이날 김국진은 "공개 은퇴식을 거절했다고 들었던 상황이다"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공개 은퇴를 할만한 업적을 세우지 못한 것 같은 마음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김구라는 "은퇴 후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있지 않느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김병현은 "집중하던 것을 놓으니까 그런 것 같은 마음이다. 뭔가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