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 정말로 사라진 여배우들’을 주제로 추억의 스타들을 소환했답니다.
이중에는 정말로 들어가는 보조개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음정희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에,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여배우였답니다. 지난 1995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던 음정희는 2년 후에 드라마로 복귀했다가 2000년 극비리에 결혼을 했덥답니다. 그렇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7년 부산 출신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고 있답니다.
최근에 음정희는 홈쇼핑 광고나 중소기업 업체 홍보, 지역 방송 광고 등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였던 음정희가 B급으로 분류되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것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드러낸 바가 있답니다. 특히나 음정희의 남편은 부산 현지에서 대형 호텔 운영과 아울러서 웨딩 사업을 하는 재력가라 그 궁금증은 더욱 커졌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본인과 아울러서 남편 지인들과의 친분으로 인해 모델로 나섰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며 "지상렬 역시 아는 형님과 술 한잔 하다가 찜질방 모델로 나서달라고 해 활동한 적 있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