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은 1958년 2월 16일 출생으로서, 전라남도 승주군 해룡면 봉서마을에서 태어났답니다. 이후 순천성동초등학교과 아울러서, 순천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답니다. 그는 지난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 1986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임관했답니다.
법무부 검찰과장·정책기획단장을 거쳐 대검 범죄정보기획관과 아울러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거쳐 대전지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지난 2013년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뒤 전관예우를 피하기 위해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았답니다. 농협대학교, 순천대학교, 법무연수원 석좌교수로 재직했답니다.
지난 2020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4호로 영입되면서 정계에 뛰어들어 바로 순천시에 전략공천되었지만, 선거구 개편으로 인해 기존 순천시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후보가 되었답니다. 그렇만 이에 불복하여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민주당의 호남 석권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지역은 다시 한번 탈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답니다. 여론 조사에서도 미세하게 노관규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그렇지만 막상 실제 개표에서는 사전 투표부터 본 투표함 개표까지 꾸준히 무소속 노관규 후보와 2배 가량 득표차를 벌리며 무난히 당선되었답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고향인 순천에 공천되었지만, 그중에서도 본인이 태어난 해룡면만 순천시에서 단독으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로 조정 편성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격차로 승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