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2월 12일은 그룹 투투와 듀크 출신 김지훈이 세상을 떠난지 6년이 지났던 날입니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경에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에 경찰 조사 결과, 고인은 약 1년간 우*증을 앓았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1973년생으로 알려진 김지훈은 1994년 투투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답니다. 투투는 1집부터 타이틀곡 '일과 이분의 일'를 비롯해 수록곡 '그대 눈물까지도'를 모두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듀크로 활동을 시작한 김지훈은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렇지만 김지훈은 2009년 7월 신종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어 2010년 12월 그는 결혼 약 2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답니다. 이후에 시간이 흐르고 지난 지난 2017년 6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서는 투투 멤버 황혜영이 출연하였으며, 그의 생전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