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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신일 부인 아내 와이프 오수미 나이

간암을 극복한 탤런트 강신일이 회복 기간 동안 함께 해준 배우 정원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간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한 강신일은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4살 연하 아내 오수미 씨와 아울러서, 세 딸 윤주 윤아 나래와 함께 29년 만에 최초 출연했답니다.

강신일은 간암으로 투병하며 절친한 연극배우 정원중의 덕을 톡톡히 봤답니다. 강신일은 "정원중이 내가 걱정됐던지 수술하는 날 병원에 오고 몸에 좋다는 것 싸갖고 왔던 상황이다"고 공개했답니다.

 

강신일은 "정원중은 충북 괴산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고 있는 사람이다"며 "수술 후 원기 회복을 위해 6개월 동안 신세졌던 것이다. 매일 등산을 5시간씩 했다. 다들 너무 무리한다고 했지만 빨리 낫고 싶은 욕심에 해발 800m 산을 매일 올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강신일은 아내 오수미 씨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답니다. 오 씨는 "장발에 털이 덥수룩한 강신일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다"며 "일부러 퇴짜를 놓기 위해 푼수같은 여자로 콘셉트를 잡았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그렇지만 강신일은 오 씨에게 건강한 느낌을 받아 마음을 빼앗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