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춘이 두 번이나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 사연을 털어 놓습니다. 2020년 11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에는 인증단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한다니다.
해당 방송에는 칼군무의 원조 이만복부터 충격적인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철호 등이 출연해 근황을 밝힌답니다. 특히나도 뛰어난 무술 실력과 '쌍라이트 형제'로 사랑받은 조춘이 '나야나'에 출연해 그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지난 2008년 경에 연극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식물인간 직전까지 갈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상황이지만, 장시간에 걸친 수술과 노력을 통해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조춘은 "하지만 작년엔 운동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쓰러져 정신을 잃었던 것이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해서 본능적으로 낙법을 활용해 뇌진탕을 피했던 상황이지만,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죽을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긴 사연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답니다.
참고로, 조춘은 "죽을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기고 나니 새로운 인생 목표가 생겼던 것이다. 2020년을 기준으로 86살이지만 액션 배우로 활동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는 꿈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