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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한솔 서궁 아임 조pd 멤버 박현호 나이 키 프로필

박현호가 그룹 탑독으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지난 2020년 12월 11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에서는 ‘탑독 출신 서궁, ‘드림콘서트’ MC였던 아이돌이 트로트 가수가 된 속 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답니다.

박현호는 과거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 서궁으로 활동했답니다. 그는 탑독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점이 되게 많았던 상황이다. 꿈을 시작하는 발판이었고, 꿈을 이룬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하지만 멤버들과의 사이는 그렇게 원만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박현호는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팀을 위해서 잘된다면 좋다고 생각했었던 상황이다. 근데 부모님들 입장은 그게 아니더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게 문제의 시작이 됐고, 소위 말해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던 것이다. 제가 잘되니까 멤버들과의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던 상황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특히 그는 탑독 탈퇴를 결정짓는 자리에서 ‘서궁이 빠졌으면 하는 사람 정말로  손들어’라는 투표가 진행됐고, 멤버들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손을 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답니다. 또 탈퇴 이후 숙소에서 짐을 빼고 온 날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했던 상황인데, 아버지가 옷이 다 뜯어질 정도로 자신을 잡아서 말렸다고도 했답니다.

 

이후 박현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조PD가 대표님이었다”면서 “5인조 새 그룹도 준비하고 탑독 활동도 병행하다 보니 멤버들이 어린 마음에 시기를 했던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현재는 탑독 멤버들을 모두 용서했다며 “당시 일에 대해 사과한 멤버들도 많다. 미안하다고 했던 것이다. 지금은 연락하는 멤버들도 있다”라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탑독은 지난 2013년 데뷔한 13인조 보이그룹으로 ‘말로해’와 더불어서, ‘애니’, ‘나 왜이래’, ‘더 비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답니다. 박현호(서궁)는 지난 2015년 팀을 탈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