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는 9살 꼬마 남자아이 라이언 카지(본명은, 라이언 관)였다. 한해에만 2950만달러(약 325억원)를 벌어들였답니당 ㅋㅋ
장난감을 개봉하고 갖가지 기능을 실험하며 노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꼬마 유튜버인 라이언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수입 유튜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영국 일단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라이언은 올해 유튜브 채널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로만 2950만달러를 벌어들였답니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장난감과 의류로 2억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렸던 상황이며, 어린이 TV채널 닉켈로디언과 수백만달러 규모의 TV시리즈 계약도 체결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답니다.
라이언은 2011년 미국에서 일본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그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4살 때이던 2015년 3월이랍니다. 다른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엄마에게 "다른 애들은 유튜브에 나오는데 정말로 왜 나는 안나오죠?"라고 물은 게 계기가 됐답니다.
5년 반만에 라이언의 세계 채널은 4170만 구독자와 122억 조회수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답니다. 거대한 부활절 달걀 모양의 함에서 디즈니 장난감을 꺼내어 노는 영상은 20억회 이상 조회됐답니다. 유튜브 60대 인기 영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현재 라이언과 그의 가족은 영상에서 광고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조사에 직면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