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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승빈 자녀 아이 배우 홍인영 남편 이혼 전처

베이비복스 출신의 탤런트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은 상황에서,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겨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탤런트 홍인영은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발표가 전해진 지난 2021년 1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모습을 캡처해 게시했던 것입니다. 영화 속의 유아인의 명대사를 통해 '어이가 정말로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답니다. 홍인영의 지인들도 이 게시물에 "어이가 정말로 없다" "너의 아픔과 아울러서, 그들의 만남기간이 겹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동조했답니다.

 

한편 전승빈과 홍인영은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만난 뒤에, 7년을 교제하다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답니다. 홍인영의 '저격글'로 인해서 심은진과 전승빈의 결혼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자 전승빈 소속사 측은 "세부 조율에 대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이혼 확정까지 시일이 걸린 것이지 지난 2019년부터 이혼 과정에 있었던 상황이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