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봉주 무죄 2심 미투 의원 프로필 고향 학력

서울고법 형사6부는 무고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의원의 선고기일을 열어 “의심스러울 때에는 정말로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원칙 하에 판결하는 상황이다”며 무죄를 선고했답닏.

 

아울러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피고인의 행위가 이른바 실패한 기습추행 행위 정도가 정말로 되겠다”면서도 “당시 피고인의 객관적 행위에 대해 법률적인 평가를 함에 있어서 성추행 행위로 딱히 명확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지 정말로 의문”이라고 밝혔답니다.

 

한편 인터넷매체인 프레시안은 지난 2018년 3월 정 전 의원이 2011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 지망생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최초 보도했답니다. 이에 정 전 의원 측은 당시 시간대와 동선을 근거로 반박하면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프레시안 기자 등을 상대로 형사고소했답니다. 기자회견을 열어 “프레시안 기사는 가짜뉴스와 더불어서, 새빨간 거짓말,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후 호텔에서 사용한 카드내역이 확인되자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답니다.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맞고소했답니다. 1심은 정 전 의원의 혐의에 대해 무죄판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