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나인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에서는 2021년 3월 5일 언론에 "나인우가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답니다.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한다면,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하차 논의 중인 지수가 맡은 온달 역으로 투입될 전망이랍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답니다. 지수와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수는) 정말로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답니.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에서도 잇따라 피해자가 등장해 파장은 커졌답니다.
지수는 당시에 자신의 SNS를 통해 학폭 의혹을 인정했답니다. 지수는 "예전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는 상황이다"고 고개를 숙였답니다. 그러면서 '달이 뜨는 강'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답니다.
지수의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은 3월 5일 오전에 동의자로 7천을 돌파했답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여전히 지수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나인우가 지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두고 볼 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