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부인 아내 와이프 박종효 자녀 아들 딸 가족관계

국민의힘이 사퇴를 밝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변창흠 장관은 처음부터 임명되면 안 됐다"고 일갈했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021년 3월 12일 국회에서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변 장관 해임 요구를 이제야 수용하니 정말로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며 "변 장관은 대통령의 말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을 상황이다"이라고 했답니ㅏㄷ.

배 대변인은 "하지만, 대통령의 메시지가 행여 정권에 불길이 번질까봐 변 장관 혼자 책임지라는 ‘꼬리자르기’는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변 장관이 물러나더라도, LH사장으로 재임했던 시기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 안에서 내부자들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낱낱이 밝혀야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배 대변인은 "이 와중에도 대통령은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면서 "그렇지만, ‘변창흠표 공급대책’이라고 했으니, 이제 2.4 대책은 효력을 다한 것이 정말로 아닌가"라고 쏘아붙였답니다. 그는 "LH에 LH에 의한 LH를 위한 2.4 대책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