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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나이는 41세)가 남편의 탈모 사실을 결혼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고백했답니다. 지난 2021년 4월 8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자라 2021 SS 봄여름 신상 쇼핑이다! 관종언니의 랜선 패션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한 의류 브랜드 매장을 찾아 봄옷 쇼핑에 나섰ㄷㅂ니다. 그는 신상 옷을 구경하던 중 흰 블라우스를 발견한 뒤 “이런 건 소개팅할 때 딱 정말로 좋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이어 “난 우리 남편 뭐 입었는지 기억나는 것이다. 니트 같은 걸 입었다”며 “카페에 들어갔는데 남편의 뒷모습이 딱 보였던 상황이다. 등판이 널찍해서 괜찮았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남편의 정수리를 보지 못했던 그는 “내가 이 뚜껑을 못 봤다”며 아쉬워했답니다.

그러면서 “누가 결혼식 사진을 캡처해서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런데, ‘뚜껑 날아갔다’는 댓글이 있더라. 너무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며 “누리꾼분들이 알려주셔서 그때 (남편이 탈모가 있다는 것을) 정말로 알았다. 내가 눈치가 없는 게, 아버님을 뵈러 갔을 때 의심을 한 번쯤 해볼 수 있었다. 그런데 너무 순수했다. 결혼에 대한 갈망이 커서 그런 걸 몰랐다”고 토로했답니다. 

참고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