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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부인 카페 아내 도자기 밀수 와이프 결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아내에 대한 밀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1년 4월 1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아내 우모씨는 남편이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공사 참사관으로 재직하던 2015~2018년 동안 찻잔과 접시 세트와 더불어서, 대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영국 현지에서 구매한 뒤 ‘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했답니다. 우씨는 이에 대해 별도의 세관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한답니다.


2019년 12월 경기도에서 카페 영업을 시작한 우씨는 이곳에서 도ㆍ소매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로 영국에서 들여온 도자기 장식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한답니다. 우씨는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이 들여온 여러 도자기 제품의 사진을 올리며 판매 사실을 홍보하기도 했습닏.


우씨가 운영하는 카페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글도 올라왔답니다. 들여온 도자기를 우씨가 직접 닦은 뒤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우씨는 도자기 장식품들을 모아 놓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답니다. 

김 의원은 “도자기 제품을 장기간 박스 상태로 보관했다가 판매가 가능한 시점에 개봉했던 것이다. 처음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들여온 것이 아니냐”며 “관세법 위반 등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허가 없는 판매도 불법”이라고 말했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밀수나 다름없는 상황이다”라며 “해수부 산하엔 밀수를 단속하는 업무를 하는 해양경찰청이 속해있는 것이다. 이래서야 어디 해수부 장관으로서 면이 정말로 서겠는가”라고 비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