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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페이스북 인스타 국회의원 직업 판교 사무실

지난 2020년 8월에 어떤 장소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를 정한 ‘드레스 코드’에는 문화적·역사적 배경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자칫하면 ‘부적절한 의상’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게 되며, 유권자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로서는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복장 자체가 메시지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나이는 28세)이 빨간 도트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한 일은 논쟁의 대상이 된답니다. “국회의 권위는 복장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다”며 지지하는 의견과 “최소한 TPO(시간·장소·상황)‘는 지켜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답니다.


해외에서도 국회의원 복장 논란은 종종 벌어져 왔답니다. 의회주의 역사가 긴 영국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토론을 거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규정이 정비돼왔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