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자신의 금수저 이미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답니다. 딘딘은 2020년 5월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복덩이로 통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딘딘은 “아버지가 철도사업을 하셨던 것인데, 부도위기에 내가 태어나고 다시 잘 됐다고 한다. 그래서 예쁨을 많이 받고 자랐던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답니다. 하지만, 금수저로 조명 받은 뒤 아버지가 두 번의 사기를 당했다며 “‘쇼미더머니’ 할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금수저 타이틀을 얻자마자 휘청거렸던 상황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딘딘은 “아버지 아빠가 원래 뉴스 앵커 같은 말투를 쓰시는데 하루는 만취하셔서 ‘방송 나가서 정말로 말을 잘못해서’라고 혼을 내셨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내 수입의 전액을 아버지께 드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비화를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딘딘의 부모님은 과거 방송에서 출연을 한 적이 있으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