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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아나운서 가족 학력,부인 아내 김민정 남편 나이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의 바람을 가정하곤 1번의 용서를 말했답니다. 2021년 10월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35회에서는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들켜버린 속마음'을 주제로 다양한 썰을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하나부터 열까지 잘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결혼을 한 뒤에 3, 4년간은 무진장 싸웠다"고 고백했답니다. 5년간 연애를 하고 결혼했는데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르더랍니다. 김민정은 조충현의 욱하는 말투를, 조충현은 치약 뚜껑 안 닫은 사소한 일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김민정의 성격을 문제 삼았답니다.


그래도 부부는 사랑과 믿음이 넘쳤답니다. 특히나도 김민정은 MC들이 "바람난 연인이 4년간 계속 매달리며 실수였다고 하면 받아줄 수 있는 것이나"를 주제로 '절대 불가능'이라고 입을 모으자, 기혼자 대표로 나섰답니다. 김민정은 "기혼자 입장에서 굉장히 힘든 것이다. 정말 용서를 빈다면 한 번의 기회를 주고 싶다. 가정을 깨는 건, 결혼한 입장에서 양가 부모님도 계시고 가족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의견을 말했답니다.

이런 김민정에 남편 조충현은 김민정이 굉장히 "신중하다"며 내심 미소지었답니다. 이어서 김민정은 "주례사 혼인 서약도 그러잖나. 아프나 슬프나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할 것을 맹세를 하냐고"라고 말을 보탰답니다. 하지만, 이전에 "한 번 깨진 화병에는 물을 담아도 물은 새는 것이다"며 용서는 없다고 못박은 박나래는 "그런데 주례사에는 바람 피운다는 것은 정말로 없었잖나"라고 일침해 웃음을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