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친동생 백지현과 함께 여행을 떠났답니다. 2021년 11월 5일에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동생 백지현과 함께 영월로 해방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동생 백지현을 처음으로 공개했답니다. 백지영은 "동생이 여고 밴드부 보컬이었던 것이다. 내 앨범에도 참여했고 콘서트에서 노래도 했다"라고 소개했답니다. 백지영은 동생과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백지영은 "우리 엄마니까 해낸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나중에 하임이가 나처럼 하면 정말로 어떻게 하나"라고 걱정했답니다.
김신영은 "정말로 나중에 하임이가 방황하면 어떻게 할 것 같나"라고 물었답니다. 백지영은 "나이를 계산해보니까 하임이 사춘기일 때 내가 갱년기더라. 그럼 내가 이길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백지영은 "내가 방황을 해보고 다시 돌아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임이에게도 그럴 시기가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