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서 의혹이 담겨있는 게시물을 올리자, 민주당 측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2021년 11월 30일 오후 경에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송영길과 같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던 조동연을 두고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며 "정말로 이혼사유와 관련한 제보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육사 출신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내용들 인지라 4~5곳을 통해 크로스 체크했던 것인데 진짜로 비슷하게 알고 있던 것입니다"고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담긴 내용의 글들을 공유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는 송 대표와 함께 선대위를 이끌게 된 30대 워킹맘이라고 합니니다. 지난 2004년 경에 육군사관학교(기수는 60기, 전역 당시 계급은 소령)를 졸업한 뒤에 이라크 자이툰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에서 근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