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벤져스가 리그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답니다. 2021년 12월 1일 저녁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리그전을 앞두고 승리를 위한 독기를 품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개벤져스 김승혜는 “저는 정말로 감독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패스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했던 마음입니다. 저는 연습을 나갈 때도 맨날 가족들에게 ‘나는 국가대표다’하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남다른 다짐을 말했답니다.
이어 “‘나는 지금 박지성이다’하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위송빠레’가 울릴 때까지 한 번 달려보겠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은형은 “이 눈이 다 쏙 들어갈 때까지 헤딩을 진짜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 헤딩했을 때 기분이 짜릿하더라. 경기에서 제가 볼 앞에 서 있다면 무조건 (헤딩을) 바로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