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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국대다 국민의힘 김민규 고등학교 연설 나이 학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 당원(이름은 김민규, 나이는 19세)의 지지연설을 공유하면서 "우리 고등학교 3학년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갈라치기 DNA가 느껴지는 마음이다"고 비판했고, 이 대표는 "갈라치기가 아닌 것이다"고 반박했답니다.


이 대표는 12우러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말 멋졌던 연설 동영상을 올리면서 우리 고3 당원 기 살려주는 게 왜 갈라치기인가. 정말로 자신 있으면 이 의원님이 민주당 고3 선대위원장 연설 올려서 홍보하시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우리는 참여하고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그냥 자리를 주는 방식인 것이"이라며 "어떤 방법을 젊은 세대가 선호하고 공정하다고 여기는지 붙어봤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이 대표는 "우리의 고등학교 3학년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다"며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한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 군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답니다. 2003년생으로 알려진 김 군은 당 대변인 선발 경선인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최연소 도전자 출신으로 8강까지 오른 바 있답니다.

김 군은 연설에서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불거졌던 내부 갈등에 대해 "우리 콘셉트는 불협화음"이라며 "남들은 조롱했던 것이지만 끝내 하나의 멋진 작품을 증명했던 것이다. 우리가 이겨 온 방식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게 승리할 것으로 본다"이라고 발언했답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서 "김민규 당원입니다., 꼭 언젠가는 후보 연설문을 쓰고 후보 지지연설을 할 날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이라며 "모두가 정말로 한 번씩만 이 동영상을 보시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