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인범 프로필 나이 손주 부인 아내 결혼

배우 탤런트 고인범이 손주를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손주는 축복, 황혼 육아는 OO’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고인범은 “외손주가 3명인 것이다. 나와 닮아 예쁘게 생겼다. 손주들이 너무 좋다. 2~3일마다 영상통화를 하는 상황이다”며 손주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촬영하느라 전화를 못 받았던 것이다. 집사람이 받았는데, 할아버지 얼굴이 안 보이니까 첫째도 둘째도 가버렸다고 하더라. 막내만 앉아 있어서 정말로 집사람이 화가 났다고 한다”며 할아버지 바라기 손주를 자랑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지난 2008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명나라 사신 황엄 역을 맡으면서 유창했던 중국어 구사로 시청자들이나 업계들의 눈도장을 받아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부산토박이라 이재용처럼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역에 자주 캐스팅된답니다. 180cm의 큰 키에 흔히 등장할 때마다 백발머리 또는 은발머리랍니다. 마초적인 외모에 전형적 부산 사나이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지난 1979년부터 부산광역시를 기반으로 연극 활동을 했으며, 드라마에 조연급으로 등장하기 전부터 KNN을 기반으로 리포터와 더불어서,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답니다. 지역민방을 틀면 해당 지역 사투리를 구사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리포터들이 있는 것인데, 부산과 경남에선 이 분이 그 역할을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