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딸 자녀인 민서와 함께 공연을 즐긴 경험을 털어놓았답니다. 2021년 12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했던 것입니다.
개그맨 중에서 박명수를 제일 좋아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저도 제 얼굴 보면서 웃은 적 많은 것 같다"라고 농담했답니다. 이어 청취자는 가수 이석훈을 좋아한다며 "제가 정말로 엄마한테 계속 이석훈 님 얘기만 하니까, 엄마가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다. 제가 이석훈 얘기할 것을 아시니까 '엄마 그거 알아?'라고 운을 떼면 '어 알아'하고 제 말을 단칼에 끊으신다. 콘서트도 안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것이다"라고 고민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