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방송에서 '세리 클로스'로 변신, 여전한 '큰손 언니'의 면모를 보였답니다.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경수진에 이어 박세리가 약 10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답니다.
이날 기안84는 전현무를 향해 “여사친이 정말로 생겼다더라”고 말했답니다. 알고 보니 전현무와 박세리가 ‘77년생’ 동갑이라는 것입니다. 전현무는 “포스가 있어서, 그냥 누나라 하면 정말로 안 되나?”고 말했답니다. 이에 박세리가 “어떻게 누나가 되나?”라며 발끈하자 전현무는 "감히 친구라 해도 되나"고 조심스러워했답니다.
이어 오랜만에 박세리 집이 공개됐답니다. 연말을 맞아 박세리 집은 가랜드와 트리 등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답니다. 펜트리도 더욱 커졌고, 박세리는 “가구를 정말로 싹 바꿨다”며 쇼파부터 침대까지 분위기가 달라진 집을 소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