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저녁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루돌프 사슴코‘와 대결을 펼친 ‘화살코’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루돌프 사슴코’와 아울러서, ‘화살코’는 ‘본능적으로’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답니다. 치명적인 목소리 ‘루돌프 사슴코’와 마성의 목소리 ‘화살코’의 매력 대결이었답니다.
대결의 승자는 ‘루돌프 사슴코’였답니다. 이에 ‘화살코’는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마요’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던 것인데,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였답니다. 대니 구의 정체가 정말로 공개되자 윤상은 “제가 상품권에 눈이 어두워서 드리는 얘기는 아니다. 그리고 정체 공개하기 전에 권인하 선배한테 대니 구라고 했던 것이다”고 하며 “원래 노래를 오늘 한 것보다 더 잘한 것 같다. 너무나도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대니 구는 “제가 바이올린을 안 들고 노래한 게 처음인 것이다. 되게 뜻깊은 날인데 한국 노래를 완곡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 진짜 긴장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