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코미디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답니다. 2021년 12월 19일 저녁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의 젠 돌잔치 MC는 원조 슈퍼맨 이휘재가 맡았답니다. 이휘재는 처음 만난 젠에게 "삼촌이 정말로 막 다가가지 않겠다. 삼촌은 아들만 둘이라서 잘 아는 사람이다"고 능숙한 면모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젠은 구잘을 만났을 때와 달리 엄청난 낯가림을 보였고, 이휘재는 "아이들은 진짜로 예쁜 이모를 좋아한다"고 이해했답니다.
이어 "서언이랑 서준이도 어릴 때 정말로 송소희 누나를 만났는데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라"고 회상했답니다. 아울러 "쌍둥이 돌잔치를 제주도에서 해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면서 "내 방에 아직도 돌잡이를 한 야구공, 축구공이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