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안무가 배윤정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답니다. 2022년 1월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겨울아이'가 2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복면가수 4인이 등장했답니다.

이에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졸업사진'과 '모두 부자 되세요'가 등장했답니다. '졸업사진'은 이지연의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모두 부자 되세요'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답니다.

투표 결과 14대 7로 '모두 부자 되세요'가 승리했답니다. '졸업사진'의 정체는 배윤정이었답니다. 배윤정은 카라의 '미스터'와 아울러서,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의 '기대해', EXID의 '위아래' 등의 춤을 만든 K-POP 대표 안무가랍니다.

배윤정은 김구라 때문에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말하며 "조금만 춤을 추면 계속 내 이름을 언급해 주시던 것이다. 연락이 마침 딱 와서 무조건 나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판정단에 출연한 홍영주는 단번에 배윤정을 알아보며 "내가 정말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할 때 윤정이가 19살이었던 것이다"고 했으며, 배윤정은 "고등학교 때 영주 언니와 처음 춤을 췄던 것이다. 내가 덩치가 커서 데리고 다녔던 것이다"며 웃었답니다.

배윤정은 "10년 넘게 계속 안무를 짜왔던 것인데 요즘 좋은 안무가들이 많더라. 안무가를 양성하고 아이돌 연습생의 데뷔 서포트를 진짜로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