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배우 탤런트인 고(故) 신성일(본명은 강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답니다.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2017년 6월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후에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향년 81세의 나이로 끝내 숨을 거뒀답니다.
지난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맨발의 청춘’(1964)과 아울러서, ‘떠날 때는 말 없이’(1964), ‘불타는 청춘’(1966), ‘별들의 고향’(1974), ‘겨울여자’(1977), ‘길소뜸’(1985) 등 500여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을 받았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신성일이 데뷔 이후 배우로 출연한 영화는 총 520편에 달한답니다. 지난 1964년 배우 엄앵란과 결혼을 하며 화제를 모은 신성일은 2000년대까지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계 큰 족적을 남겼답니다.
고인은 정치인으로 삶을 살기도 했답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와 더불어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총 3번의 선거에 도전했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펼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