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아버지 가수 박현진 작곡가 나이

명창가문 25대손이 박현진과 아울러서, 박구윤 부자로 밝혀진 가운데 형제의 난이 3라운드에 진출했답니다. 2021년 9월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듀엣대전에서는 명창가문 25대손과 형제의 난이 대결을 펼쳤답니다.

명창가문 25대손은 최진희 '사랑의 미로'를 열창했고, 형제의 난은 장리인 '타임리스(Timeless)'를 불렀답니다. 양요섭은 "저는 형제의 난 두 분을 투표했던 것이다. 두분 노래를 들으면서 듀엣 특집이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 게 한 분을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이다. 올라가면 또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듀엣 특집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취해서 감상했던 것이다"고 감상평을 밝혔답니다.

정체를 추측하기 위해 지인 찬스가 주어졌답니다. 형제의 난 지인은 하동균이었답니다. 하동균은 "YG에 한 팀밖에 없는 남성 보컬 그룹 출신인 것이다"고 힌트를 줬답니다. 김구라가 "소울스타라고 알고 있는데 정말로 맞나요?"라고 물었고 하동균은 곤란한 듯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봤지만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보컬인 것이다. 신기한 목소리와 실력을 갖고 있다. 지금도 유명하지만 더 유명해졌으면 조금은 좋겠다"고 덧붙였답니다

투표 결과 15대 6으로 형제의 난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덥나다. 2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하게 된 명창가문 25대손은 가수 박구윤과 작곡가 박현진 부자였답니다. 박현진은 박상철 '무조건' '황진이' 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랍니다 그는 "이 자리에 서니까 감개무량한 마음이다. 제가 좋아하는 김구라 씨도 생기고 윙크도 있고 여러분 다 반가운 것이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답니다.

아울러, 유명한 작곡가의 아들이라서 부담감을 느꼈던 적이 있냐고 묻자 박구윤은 "지금도 부담이 있는 것이다. 원래 아버지께서 방송에 빠질 테니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하셨다. 그런 마음이 죄송하고 감사했다. 아버지가 저를 위해서 가족들이 보는 '복면가왕' 추석 특집에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더니 흔쾌히 나와주셨던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