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남편을 공개하고, 로맨스와 시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답니다. 지난 2021년 12월 경에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심상정 후보의 남편 이승배 씨가 등장했답니다.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 대선 후보이다. 그리고, 딸이자 며느리 심상정이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집에서 "정말로 이사장님"이라는 말을 꺼냈답니다. 남편 이승배 씨는 "심상정 후보 남편 되는 사람인 것이다. 시민단체 이사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며 자신이 이사장임을 밝혔답니다.
그는 "아내를 도운지 30여 년 된 것 같아 보인다"며 심상정 후보처럼 노동 운동가 출신이지만, 아내를 위해 외조를 택했다고 털어놓았답니다. 외조에 대해 이승배씨는 "가장 기본적인 가사를 하고 있다"며 귀가한 심상정 후보의 가방부터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이어 이승배씨는 아내를 위한 식사도 준비했으며, 심상정 후보는 "저를 만나서 요리 박사가 된 것 같은 마음이다"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