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아울러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역무를 보던 역무원으로 산업재해, 가혹한 노동환경 등을 겪는 동료 노동자들을 보다 노동운동을 시작했답니다.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노동조합에서 활동을 하며 서울메트로의 역무원, 승무원, 기관사 등의 철도노동자 해고 문제에 투쟁을 했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답니다. 지난 20년 동안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의당의 당원으로 있었던 것이지만 정치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던 이은주는 27년 동안의 역무원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과 성공, 좌절과 실패까지도 다 털어 넣어 일하는 정의당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은주의 출마선언식에는 최준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윤병범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답니다.
정의당의 비례경선에서 5번을 받았으며, 막차를 타면서 당선되었답니다. 지난 2021년 4월, 수락산역 인근에 지역 사무실을 차렸답니다. 마침 역무원 시절 당고개역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기에 지역구를 노원구 병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참고로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관련 건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