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강형석이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에 출연을 확정했답니다. 2022년 2월 18일 강형석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아줌마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오가며 각자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랍니다.
강형석은 여행 가이드 권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답니다. 권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가족과 별거 중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랍니다. 형석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역할을 맡은 만큼이나, 유창한 중국어 연기뿐만 아니라 굴곡진 삶을 표현하는 깊은 눈빛, 표정 연기까지 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랍니다.
드라마 중 강형석은 또 다른 주인공 언티 역으로 캐스팅된 싱가포르의 유명 중견 여배우 홍휘팡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랍니다.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답니다. 강형석은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에서 쌓아온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답니다.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2’과 아울러서,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았답니다.
근래 들어서 KBS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친절한 모습 뒤에 싸한 얼굴로 본색을 드러내는 스토커 안중호 역을 실감 나게 표현해내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과거에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순수하고 성실한 매력을 지닌 순경 최은철로 분해 공진의 정직한 경찰이자 바른 생활 사나이의 매력과 표미선(공민정 역할)과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표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