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혜숙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답니다. 이혜숙은 2022년 2월 24일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온라인 제작표회에서 "김보연이 김동미 역할을 '넘사벽'으로 잘 해주셔서 부담됐던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이번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이랍니다. 기존 판사현 역할의 성훈, 신유신 역할의 이태곤, 김동미 역할의 김보연이 하차했으며, 이들의 바통을 각각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넘겨 받습니다.
특히나도 새 어머니지만 아들과 묘한 분위기를 풍긴 김동미 역할은 그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왔답니다. 그런 만큼 새로운 김동미가 된 이혜숙 역시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답니다.
이혜숙은 "김동미 역할은 김보연 선배가 정말로 넘사벽으로 잘 해주셔서 많은 분께 사랑을 받으셨던 것이다. 중간에 합류하는 제안을 받았을 때, 생각이 많아지더라.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김동미 역할을 가지는데 부담이 되긴 했던 것이지만, 대본을 보면서 임성한 작가의 힘을 느꼈던 것 같다. 제 나름대로 이혜숙의 색깔과 연기의 폭을 김동미 역할에 물과 기름이 되지 않도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