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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고향 대표 와이프 부인 아내 유정현 나이 회장 장인

한국 게임업계의 대표 주자인 넥슨의 김정주 창업자가 미국 하와이에서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는 54세입니다.


넥슨의 지주사로 알려진 엔엑스씨(NXC)는 2022년 3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넥슨을 창업했던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NXC 관계자는 "고인은 과거부터 우*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근래 들어서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정주 이사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아울러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과 함께 명실공히 국내 게임업계의 1세대로 알려진 인물이랍니다. 김 이사는 지난 1991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학력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3년 카이스트 전산과에서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습니다. 그는 특히 나도 '온라인 게임'의 개념조차 일반인들에겐 생소했던 지난 1994년 당시 자본금 6천만 원으로 창업한 넥슨을 정말로 몇 년 만에 국내 게임업계 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았답니다.

넥슨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엔씨소프트와 더불어서, 넷마블과 함께 국내 3대 게임사 '3N' 중 하나로 꼽힌답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에 넥슨은 매출 2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그의 안타까운 부고를 두고 그동안 넥슨을 둘러싼 수차례 논란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온답니다.

김 이사는 지난 2010년대 국내 게임계 '양대산맥'이었던 엔씨소프트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 차례 홍역을 겪었답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넥슨 주식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3년간의 송사 끝에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답니다. 이듬해인 과거 2019년 김 이사는 '넥슨 매각'을 발표했던 것이지만 적합한 기업을 찾지 못하면서 매각 시도도 무위로 돌아갔던 바가 있답니다. 김 창업자는 지난 2021년 7월 NXC의 대표직을 16년 만에 내려놓은 뒤에, 이사로 넥슨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에 주력해왔답니다.


한편,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부인 아내인 유정현씨와 두 딸(가족관계)이 있답니다. 고향 출생지는 서울시 종로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