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예비신랑의 내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답니다. 2022년 3월 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답니다.
근래 들어서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윤태화는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에 섰답니다. MC 붐은 "2022년에 정말로 좋은 일만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며 "예비신랑이 방송 보면 바로 응원하겠죠?"라고 물었답니다. 윤태화는 "그럼요"라며 예비신랑이 '화밤'의 애청자라고 밝혔답니다.
장민호는 붐이 윤태화에게 "어떤 면에서 진짜로 결혼을 선택했냐"는 질문을 던지자 "지금 노래가 중요한 것이냐"고 말하고는 윤태화를 무대 뒤로 데려가 앉힌 뒤 결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었답니다. "뭔가 확 오는 게 있냐"는 장민호의 질문에 윤태화는 "우선 제가 조금은 스케줄에 힘들고 지쳤을 때 집 청소를 해놓는다거나 앞으로 가수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잘해주시겠단 생각을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