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한혜진이 지난 2011년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과 그동안 권태기가 없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나얼의 본명은 유나얼이며 1978년생으로서 키는 172랍니다. 한혜진은 예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나얼과의 연애 생활에 대해 공개하며 "8년 째 사귀고 있다. 그렇지만, 권태기는 없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권태기가 없었다'던 한혜진은 "오히려 나얼이 이제 날 좀 귀찮아하는 것 같은 상황이다"며 또 다른 고백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 한혜진은 "나얼이 나를 귀찮아할 때가 가끔 있는 것 같다"며 "내가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한번은 나얼과 차를 타고 가다 내게 '뒷자리에 타면 안되냐'고 하던 것이다. 그래서 진짜 뒷자리에 앉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단비당 ㅋㅋㅋ
이외에도 한혜진은 오래 만나다 보니 변한 것이 있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나얼과 8년 째 사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래 사귀다 보니 늘 같은 옷을 입고 나를 만난다"며 "대여섯 번씩 반복되다 보니 나한테 신경 안 쓴다는 느낌이 들어 섭섭했던 마음이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