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서 ‘무궁화대훈장’을 받을 전망이랍니다. 무궁화대훈장은 매번 그 시기와 방식, 가격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었었답니다. 이번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수여할 세트까지 포함해서 약 1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답니다.
2022년 3월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말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수여할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를 제작했답니다. 제작 기간은 지난해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로 2달 이상 소요됐습니다. 비용은 한 세트에 6820만원씩이랍니다. 총 1억3640만원이 쓰인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