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새 최고경영자(CEO)가 2022년 3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선임됐답니다. 최 CEO는 이날부터 한성숙 전 대표의 배턴을 이어 받아 본격 활동에 나선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차기 대표로 내정된 최 대표는 사내 주요 임원직을 거치치 않은 젊은 대표로 주목을 받았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를 글로벌 톱티어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초점을 맞추며, 네이버 조직문화 회복에도 힘쓸 예정이랍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회사는 커머스와 아울러서,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터넷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업으로 성장했던 것이다”며 “다양한 사업 영역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업 간 융합을 실험하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정말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또 최 대표는 “CEO로 선임된 것은 네이버 사업과 아울러서, 구성원들에 대한 주주들의 엄청난 신뢰이자 훨씬 큰 도전을 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한 네이버만의 기업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정말로 당면 과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최 대표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덥루어서,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2005년 네이버에 합류한 최 대표는 이후 법무법인 율촌에 적을 두다가, 2019년 네이버에 다시 합류해 글로벌 사업지원 책임리더를 맡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