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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오정해 나이 국악인 키 고향 남편 결혼 자녀 배우자

박창근과 오정해가 서로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답니다. 2022년 3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국가단 10인이 솔로 특집을 맞아 전국의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답니다.


박창근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특별 게스트를 소개하기에 앞서 박창근은 "진짜 국민가수의 타이틀은 이분인 것이다. 이분이 나오는 영화를 몇 번을 봤는지 모른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박창근은 "그럼 우린 무얼 먹고 살아요?"라는 대사 힌트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는 '희망가'를 부르며 등장했답니다. 오정해의 등장에 이병찬은 "너무 고우시다"며 "박창근 형이랑 노래하는 게 비슷한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창근은 이병찬에 "내 꿈이었다"고 덧붙였답니다. 또한 노래가 끝나자 "목이 멘다"고 물을 들이켰답니다.


MC 김성주는 "1992년 미스 춘향 진 출신이신 것이다. 민족의 한을 잘 표현하는 절절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오정해를 소개했답니다. 이어 "서편제는 대한민국 영화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초의 영화"라고 설명했답니다.


박창근은 오정해에 대해 "저의 이상형 같은 분이셨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답니다. 오정해는 "다큐 프로그램을 봤는데 박창근 씨가 나오시더라. 소름이 끼쳤던 상황이다.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맑음이 없어진다. 어쩌면 이렇게 옹달샘 같이 맑은지. 이런 분이 계신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홀딱 반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