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6년 만에 배우로 컴백...이연희와 호흡
- 2023. 4. 5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배우 정윤호로 돌아온다.
5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5월 10일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더 완성도있는 '레이스'가 탄생했다. 스펙은 제로, 열정은 만렙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 역의 이연희, 워라밸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대기업 에이스 '류재민' 역의 홍종현, 모두의 롤모델이자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 역의 문소리,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 '서동훈' 역의 정윤호가 만나 회사라는 공간에서 각자 다른 위치로 인생 레이스를 달리는 인물들의 매력을 선보인답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힘찬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하는 이들의 출근길이 담겼다. 마치 인생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듯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로, 소통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에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티저 포스터 공개로 힘찬 출발을 알린 '레이스'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5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답니다.
유한진 "유노윤호, 가장 인상 깊은 SM 가수…열정·인성 남달라
- 2023. 1. 31
‘SMP’(SM Music Performance)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n.CH엔터테인먼트(n.CH) 소속 음악 프로듀서 유한진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재직 시절 호흡한 아티스트 중 가장 인상 깊게 지켜본 아티스트를 꼽아달라고 묻자 ‘K팝 레전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이름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한 유한진은 “(유노) 윤호는 정말 노력파다. 작업실에서 음악만 들려주면 춤을 추곤 했다.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라고 웃으며 “그 정도로 항상 의욕이 넘쳤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른 아티스트들과 달리 자진해서 작업실로 먼저 찾아와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곡을 써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며 “그런 열정적인 모습이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됐고, 그래서 동방신기의 곡을 더 열심히 썼던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비다.
유노윤호의 ‘바른 인성’에 대한 칭찬도 보탰다. 유한진은 “그 정도 위치에 있으면 어깨가 올라가기 마련인데 변함없이 항상 겸손했던 친구다. 윤호가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보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존경심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