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인스타 나이 선수 키 고향
지난 2020년 6월 26일 극*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22)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 선수 생활을 한 동료 선수들이 “최 선수와 저희를 비롯해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 선수를 지목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주장 선수라고 하면 경주시청 전 주장인 장윤정(32) 선수를 가리킨답니다. 장 선수는 한국 트라이애슬론을 대표하는 선수인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니다.
7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라고 실명을 밝히며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처벌을 촉구했답니다. 그녀는 1988년생으로서 키는 170이며, 고향 출생지는 경상북도랍니다. 결혼 남편 배우자 가족관계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곳이 없네요.
동료 선수 두 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감독과 더불어서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으며, 폐쇄적이고 은밀하게 상습적인 폭력과 폭언이 당연시돼 있었던 것이다”며 “경주시청 선수 시절 동안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욕을 듣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하루하루를 폭언 속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선수들은 “감독은 2016년 8월 점심에 콜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무려 20만원어치 사온 뒤에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고 또 먹고 토하게 시켰다”고 했답니다. 아울러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견과류 통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으로 밀치더니 뺨과 가슴을 때렸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부모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김 감독이 아버지께 ‘다리 밑에 가서 정말로 싸우자’고 말하고 어머니한테는 ‘뒤집어엎는다’고 협박까지 했답니다”고 했답니다. 아울러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80~100만원가량 사비를 장윤정 선수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하라고 요구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들은 장 선수에 대해 “항상 선수들을 이간질하며 따돌림을 시켰으며, 폭행과 폭언을 통해 선수를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던 것이다다”며 “그 선수 앞에서 저희는 사람이 아닌 존재가 되는 것 같았던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이에 선수들은 “장 선수는 숙현이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이간질해 다른 선수와 아울러서 가깝게 지내지 못하게 막고, 아버지도 정신병자라고 하며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아울러 “숙현이 언니가 팀닥터(안모씨)에게 맞고 나서 방에서 혼자 휴대전화를 보며 크게 우는 것을 두고 ‘쇼하는 것’이라고 하며 정신병자 취급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